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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정홍일-이무진이 '싱어게인'…예능도 믿고 볼 '유명가수전'[종합]

작성일: 2021.04.02 14:57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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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어게인' 톱3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왼쪽부터). 제공| JTBC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무명가수'에서 '유명가수'가 된 '싱어게인' 톱3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이 '유명가수전'으로 신드롬을 이어간다.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은 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유명가수전' 제작발표회에서 "많은 분들께 저희 노래와 저희 이름을 더 알리겠다"라고 밝혔다. 

'유명가수전'은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을 통해 톱3에 선발되며 '갓 유명가수'가 된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이 가요계 전설인 '갓(GOD) 유명가수들'과 만나 음악 이야기를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윤현준 CP는 "'싱어게인' 톱3를 '싱어게인'으로만 끝낼 수 없다는 요청도 있었다. 오디션을 끝내고 스핀오프를 하는 게 쉽지 않은 일이고, 스핀오프로 이어가는 것이 바람직한 일인가 고민도 있었지만 이분들을 조금 더 시청자 분들에게 보여드릴 의무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어 "이분들이 가수들을 만나 어떤 모습, 어떤 노래를 보여줄지 저희도 궁금했다"며 "가수들이 가수들을 만나는 게 어쩌면 뻔한 거 아니야 할 수도 있는데 이분들은 새롭더라. '갓 유명가수'가 된 톱3가 '레전드 가수'를 만나 어떤 새롭고 깊은 이야기를 보여줄지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

또 윤현준 CP는 "세 분이 기본적인 예능감이 있다. 예선에서 뽑혔을 때 예능감을 보고 뽑은 것 아니냐고 할 정도로 예능감이 있다. 이수근 씨도 괜찮다고 했다"며 "이무진 씨는 두려움이 없다. 예능에서 정말 큰 장점이다. 또 정홍일 씨는 '싱어게인'과는 다르게 수다스러운 면이 있다. 세 명이 있으면 정홍일이 가장 칭얼댄다고 하더라. 세 사람의 캐릭터가 재밌게 발현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연출을 맡은 홍상훈 PD는 "톱3 자체가 차별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무명가수에서 갓 유명가수가 되고, 더 유명가수가 되는 톱3의 성장기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장르가 30호'가 된 우승자 이승윤을 비롯해 정홍일, 이무진 등 무한 성장을 이뤄가고 있는 '싱어게인' 톱3 세 사람은 아이유, 양희은 등 대한민국 K팝의 역사를 쓴 선배 가수들을 만나 음악과 인생 이야기를 나눈다.

이승윤은 "저희가 할 수 있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의 균형을 잘 찾겠다"고 했고, 이무진은 "오디션에서 좋은 결과를 얻고 스핀오프 프로그램까지 출연하게 됐다. 더 발전한 모습으로 좋은 무대를 펼치고 싶다"고 했다. 또 정홍일은 "저희가 그분들의 음악을 들어오면서 살아왔는데 그분들 앞에서 그분들의 음악을 직접 부를 수 있다는 것이 활약일 것"이라고 했다.

이수근, 슈퍼주니어 규현은 '유명가수전' MC로 활약한다. 각종 프로그램을 종횡무진 누비는 이수근은 분위기 메이커로 갓 예능에 입문한 톱3와 유명 가수들 사이에서 든든한 다리 역할을 하며 큰 웃음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싱어게인' 주니어 대표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규현은 '유명가수전'까지 함께하며 풍성한 만남을 이끈다.

이수근은 "톱3가 무대를 보여주기 전까지 긴장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 '유명가수전'이 굉장히 수준 높은 프로그램이다. 수준으로 봐서는 저와 안 어울린다"고 했다.

이어 "갖고 있는 부담감 때문에 다 보여주지 못해서 그러는데, 이분들이 갖고 있는 예능의 끼가 있다. 이런 훌륭한 프로그램은 장기적으로 봐야 한다. 최소 2년 후에는 대한민국 예능 MC가 될 재목"이라며 "그런 긴 프로젝트라고 알고 일단은 들어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 '유명가수전' 슈퍼주니어 규현, 이수근, 윤현준 CP, 홍상훈 PD, 이승윤, 이무진, 정홍일(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제공| JTBC

규현은 "'싱어게인' 주니어 심사위원에서 '유명가수전'으로 다시 만나게 됐다. '싱어게인'이라는 프로그램이 전 국민에게 화제가 됐던 프로그램인데, 저 역시 이 화제성을 이어나가길 바라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세 분의 모든 것을 최대한 다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이무진은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서태지 님을 꼭 만나고 싶다"고 했고, 정홍일은 "임재범 선배님을 한 번 뵙고 싶다"고 만나고 싶은 선배를 꼽았다. 또 이승윤은 "이선희, 이승기, 이적, 선우정아, 새소년, 크라잉넛 등 뵙고 싶은 분들이 많다"고 했다.

이수근은 "개인적으로 변진섭 씨를 꼭 모시고 싶다. 90년대 발라드라고 하면 변진섭 씨인데, 이분들의 목소리로 한 번 재조명 됐으면 좋겠다"고 했고, 규현은 "이수만 선생님을 모시고 싶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은 "이분들의 노래와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복받았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오래 갔으면 좋겠다. 2025년 정도로 길게 보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유명가수전'의 인기를 확신했고, 규현은 "가수들에게도 '싱어게인'이 굉장히 큰 자극이 됐다고 알고 있다. 가수 지망생 분들에게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고, '유명가수전'이 참 좋은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 생각지도 못한 사람이 노래를 하는 이벤트도 있다. 기대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유명가수전'은 2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 '싱어게인' 톱3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왼쪽부터). 제공| JTBC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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