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나-크비토바, 호주오픈 2회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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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34, 미국, 세계 랭킹 1위)가 호주 오픈 1회전을 통과했다.
윌리엄스는 18일 호주 멜버른 로드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2015 호주 오픈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카밀라 조르지(24, 이탈리아, 세계 랭킹 35위)를 2-0(6-4 7-5)으로 꺾었다.
지난해 그는 4개 그랜드슬램 대회(호주오픈 롤랑가로 프랑스오픈 윔블던 US오픈) 가운데 US오픈을 뺀 3개 대회 정상에 올랐다. 또한 WTA 프리미어급 대회인 마이애미 오픈과 신시내티 마스터스를 정복했다. 윌리엄스는 지난해 국제스포츠기자연맹(AIPS)이 뽑은 '올해의 여자 선수'가 됐다.
윌리엄스는 30대 중반에도 여전히 최고의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마지막 그랜드슬램 대회인 US오픈 준결승에서 로베르타 빈치(32, 이탈리아, 세계 랭킹 15위)에게 패했다. 이후 팔꿈치와 무릎 부상으로 WTA 파이널 출전을 포기했다.
아직 부상에서 완쾌되지 못한 윌리엄스는 조르지를 상대로 고전했다. 1세트를 6-4로 따낸 윌리엄스는 2세트에서도 5-5까지 조르지의 추격을 허용했다. 2세트 11번째 게임에서 브레이크에 성공한 윌리엄스는 장기인 강서브를 앞세워 경기를 마무지 지었다. '디펜딩 챔피언'인 윌리엄스는 이 대회 7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패트라 크비토바(25, 체코, 세계 랭킹 7위)도 쿠크시카 쿰콴(22, 태국, 세계 랭킹 167위)을 2-0(6-3 6-1)로 제압하고 1회전을 통과했다.
[사진] 세레나 윌리엄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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