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우승하는 법…“인생을 건 수비+SON의 속도 활용”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시티를 꺾기 위해선 손흥민의 속도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
맨시티와 토트넘은 26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서 2020-21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결승전을 치른다.
토트넘 입장에서 2008년 리그컵 우승 이후 13년 만의 우승 기회다. 만약 토트넘이 정상에 오른다면, 리그컵 역사상 통산 5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다.
하지만, 결승전을 앞둔 토트넘의 상황은 좋지 않다. 대회 일주일을 채 남기지 않고 조세 무리뉴 감독을 경질했기에 팀 안팎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라이언 메이슨 감독 대행이 임시 지휘봉을 잡았지만, 경험에 있어서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에 비해 밀릴 수밖에 없다.
그나마 믿을 만한 주포인 해리 케인의 출전도 불투명하다. 에버턴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케인은 지난 주중 사우스햄튼전에 결장했다. 만약 빠른 회복을 통해 이번 경기에 출전하더라도, 제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미지수다.
케인이 없다면 믿을 건 손흥민밖에 없다. 케인을 제외하면, 이번 시즌 가장 많은 득점에 기여한 선수가 손흥민이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사우스햄튼전에서도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짜릿한 역전승을 이끈 바 있다.
과거 토트넘에서도 뛰었고, 현재 영국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제이미 레드냅도 손흥민에게 기대를 걸었다. 그는 25일 영국 ‘익스프레스’를 통해 “맨시티를 꺾으려면 인생을 건 수비를 해야 한다.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 밑에서 수비적인 전술을 통해 맨시티를 상대로 승리를 챙긴 바 있다”라며 “그들은 약간의 운이 필요하며 수비적으로 자신감 있게 나서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격으로 나설 땐, 손흥민의 속도가 필요하다. 손흥민이 뛰어 나갈 수 있는 공간을 믿어야 한다. 케인의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면, 손흥민에게 더 많은 공간이 나올 수 있다. 맨시티가 라인을 올릴 것이기 때문에, 카운터 어택 전략이 성공적일 수 있다”라며 손흥민을 활용한 전술이 토트넘에 유일한 승리 공식이라고 주장했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제보> soccersjw@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