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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울상…최주환, 햄스트링 미세 손상 4주 이탈

작성일: 2021.04.26 15:4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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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주환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SSG 랜더스 최주환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다.

SSG 구단은 26일 최주환 부상 말소 소식을 알렸다. 최주환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됐다. 당시 SSG 관계자는 "최주환 왼쪽 허벅지에 조금 타이트한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아이싱 치료와 함께 휴식하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나 경미한 부상은 아니었다. SSG 구단은 "최주환이 왼쪽 햄스트링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고 알리며 "1군 복귀까지는 약 4주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금일 선수 엔트리에서 말소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주환은 올 시즌을 앞두고 SSG에 합류했다. SSG 구단은 4년 총액 42억 원을 최주환에게 안겼다. 최정, 제이미 로맥, 한유섬과 함께 중심 타선을 이룰 내야수가 필요했다. 최주환이 적격이었고, SSG는 FA(자유 계약 선수)를 영입하며 타선 보강에 힘썼다.

거기에 메이저리거로 활약한 추신수까지 팀에 합류했다. 최정-로맥에 추신수-최주환이 합류한 SSG 타선은 리그 최정상급 중심 타선이었다. 실제로 타선의 압도적인 힘을 앞세워 SSG는 LG 트윈스와 함께 11승 8패 승률 0.579로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시즌 초반 흐름 싸움을 하고 있는 SSG에 최주환 이탈은 치명적인 손실이다.

2006년 신인드래프트 2차 6라운드 46순위로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최주환은 KBO 리그 통산 타율 0.299 72홈런, 438타점, OPS 0.816을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에는 SSG 소속으로 중심 타선에 주로 출전하며 타율 0.365, 4홈런, 15타점, OPS 1.003로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제보>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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