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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 다자와 준이치, 337만 달러에 연봉 계약

작성일: 2016.01.21 13:48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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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보스턴 레드삭스 일본인 투수 다자와 준이치(29)가 연봉 조정을 피했다.

21일(한국 시간) 보스턴은 홈페이지에 '오른손 투수 다자와와 337만5천 달러에 연봉 협상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지난해보다 110만 달러(약 13억 원) 가량 오른 금액이다.

나흘 전 선발투수 조 캘리(27)와 260만 달러(약 32억 원)에 합의한 보스턴은 왼손 투수 로비 로스(26)를 제외한 모든 연봉 협상 대상 선수들과 계약을 마쳤다.

일본 사회인 야구에서 뛰던 다자와는 평균 시속 94마일(약 151km)을 넘나드는 빠른 공으로 주목 받았고, 2008년 9월 보스턴과 계약하면서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20099년 8월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서 데뷔한 다자와는 꾸준한 활약으로 빅리그에 적응하면서 2013시즌부터는 일본인 투수인 우에하라 고지(40)와 함께 불펜 축을 맡고 있다.

6시즌 동안 262⅓이닝을 던진 다자와는 14승 18패 평균자책점 3.47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58이닝을 책임지며 2승 7패 평균자책점 4.14로 다소 주춤했다.

[사진] 다자와 준이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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