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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류지현 감독 "김현수 주장다웠다…이천웅 출루가 역전의 발판"

작성일: 2021.04.29 21:4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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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류지현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트윈스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3-2 신승을 거뒀다. 1-2로 끌려가던 8회말 2사 1, 2루에서 김현수가 롯데 마무리 김원중을 상대로 역전 2타점 2루타를 날렸다

LG 선발 앤드류 수아레즈는 6⅓이닝 동안 7피안타 3볼넷 5탈삼진 2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했다.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최소 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이어 김대유(⅔이닝)-정우영(1이닝)-고우석(1이닝) 필승조가 무실점 릴레이로 뒷문을 잠갔다.

공격에서는 9번타자 정주현이 5회 동점 적시타를 때렸다. 8회에는 이천웅의 안타와 홍창기의 볼넷에 이어 2사 1, 2루에서 김현수가 좌중간을 완전히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날렸다.

경기 후 류지현 감독은 "선발 수아레즈가 6⅓이닝을 잘 던졌는데 승리를 얻지 못해 조금 아쉽다. 공격에서 김현수가 주장답게 어려운 상황에서 승리를 이끌었다. 교체 출전한 이천웅이 선두타자로 나와 집중력을 갖고 출루한 덕분에 역전의 발판이 됐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제보>swc@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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