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변신' 플렉센, 김하성의 SD 상대로 시즌 5승 도전
작성일: 2021.05.21 10:5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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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22일(토)부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주말 3연전을 갖는다. 1차전 선발로 시애틀에서는 반가운 얼굴 크리스 플렉센이 등판한다. 플렉센은 지난해 두산 베어스에서 2선발로 인상적인 피칭을 선보이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이번 샌디에이고전에서는 김하성과의 투타 맞대결 성사 여부에도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시애틀과 샌디에이고의 1차전 경기는 22일(토) 오전 11시 10분부터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생중계된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뉴욕 메츠에서 뛰었던 플렉센은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해 ‘실패한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그리고 2020년 플렉센은 두산 베어스에 입단, 당시 두산 투수 코치였던 김원형 코치(현 SSG 감독)에게 느린 커브를 전수받으며 한층 진화했다. 시애틀 스캇 감독으로부터 “완전히 다른 투수가 됐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 플렉센은 현재까지 선발 출전한 7경기 중 6경기에서 5이닝 이상 책임졌고, 4승 1패 평균자책점 3.46으로 팀 내 가장 많은 승수를 쌓고 있다.
플렉센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시즌 5승’에 도전한다. 공교롭게도 지난해 KBO에서 함께 뛰었던 김하성이 속해있는 샌디에이고와의 대결이다. 플렉센과 김하성은 2020년 KBO 리그에서 세 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당시, 김하성은 플렉센을 상대로 2안타 1홈런 2타점, 타율 0.667을 기록하며 강한 면모를 보였다. 메이저리그로 무대를 옮긴 KBO 출신 투타자 간 맞대결이 성사될 수 있을지 이번 경기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샌디에이고의 주전 유격수 타티스 주니어가 화려한 복귀에 성공했다. 타티스 주니어는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부상자 명단에 오른 바 있지만 음성 판정을 받고 지난 20일 복귀하자마자 홈런을 포함한 4타수 4안타 2타점을 쓸어 담으며, 팀의 6연승 질주에 힘을 실었다. 22일 경기 선발 투수로는 크리스 페덱(1승 3패, 평균자책점 4.45)가 등판한다.
류현진, 김광현, 양현종, 김하성, 최지만 등 코리안 리거의 출전 경기를 포함해 메이저리그 주요 경기는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TV 중계는 신규 TV 채널인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시청 가능하다. 스포티비 프라임은 4월 론칭한 LG헬로비전을 시작으로 더 많은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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