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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게임노트] '빠른 공도 잘친다' 김하성, 3G 연속 2루타…SD 8연승 폭주!

작성일: 2021.05.23 12:48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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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이 이틀 연속 2루타를 터뜨렸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3경기 연속 2루타를 터뜨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은 4타수 1안타(2루타) 1타점 1삼진으로 활약했다. 김하성 시즌 타율은 0.208에서 0.210으로 조금 상승했다. 샌디에이고는 6-4로 이겼고 29승 17패 승률 0.630을 기록했다.

0-0 동점인 2회말 샌디에이고는 1사에 오스틴 놀라 볼넷 출루로 1사 1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김하성이 경기 첫 타석에 나섰다. 김하성은 시애틀 선발투수 저스터스 셰필드를 상대로 볼카운트 2-2에서 몸쪽 낮게 들어오는 시속 94.1마일(약 151km) 싱커를 공략해 좌익 선상으로 구르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렸다.

이 안타로 김하성은 4경기 연속 안타, 3경기 연속 2루타를 터뜨렸고 2경기 연속 타점 신고에 성공했다. 22일 시애틀과 경기 마지막 타석에서 1타점 2루타를 기록했고 이어 연타석 1타점 2루타를 생산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김하성 선취 타점으로 1-0으로 앞선 샌디에이고는 3회초 동점을 허용했다. 선두타자 미치 해니거에게 좌중월 솔로 홈런을 내줬다. 김하성은 4회말 2사 1루에 2루수 뜬공을 쳐 물러났다. 

1-1 동점에서 5회말 샌디에이고 타선이 폭발했다. 호르헤 마테오가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대타로 나선 선발투수 조 머스그로브가 희생번트로 1사 2루를 만들었다. 마테오가 이어 3루를 훔쳤는데, 시애틀 포수 톰 머피가 송구 실책을 저질러 마테오가 득점했다.

2-1 리드에서 토미 팸이 볼넷, 주릭슨 프로파가 우전 안타를 쳤다.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2사 1, 3루가 됐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고의4구로 출루해 2사 만루. 에릭 호스머가 2타점 좌전 안타를 쳤는데, 포수 수비 실책이 더해져 주자가 모두 득점했고 호스머는 3루에 도달했다.

이어지는 2사 3루에 놀라가 중전 안타를 쳐 샌디에이고는 6-1 리드를 잡았다. 2사 1루에 김하성은 경기 세 번째 타석에 나섰다. 좌익수 쪽 날카로운 타구를 만들었으나, 직선타로 처리됐다. 김하성은 7회말 1사 1, 2루 타점 기회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시애틀은 8회초 카일 시거의 중견수 쪽 2루타, 샌디에이고 포수 놀라의 패스트볼로 1사 3루 기회를 잡았고, 제이콥 노팅험이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추격했다. 샌디에이고는 9회초 톰 머피에게 2루타를 맞고 포수 놀라의 패스트볼로 무사 3루 실점 위기를 자초했다. 이어 잭 메이필드에게 1타점 유격수 땅볼을 허용해 차이가 3점으로 좁혀졌다.

샌디에이고는 9회 1사 1루에 마무리투수 마크 멜란슨을 올려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멜란슨은 수비 실책으로 승계주자 실점을 허용했지만, 역전은 막으며 시즌 16세이브를 챙겼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제보>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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