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게임노트] 4G 연속 장타! 데뷔 첫 3루타로 타점까지…SD 9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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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 8번타자 3루수로 나왔다. 22일 시애틀전을 시작으로 3경기 연속 3루수 선발 출전이다. 4타석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하면서 타율은 0.214로 조금 올랐다.
1-0으로 앞선 3회 선두타자로 첫 타석을 맞이했다. 초구 커브를 커트한 뒤 2구 패스트볼을 때려봤으나 3루수 뜬공에 그쳤다.
두 번째 타석은 1-1 동점 상황이었다. 5회 선두타자 윌 마이어스가 볼넷으로 출루하고, 다음 타자 빅터 카라티니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뒤 김하성 타석이 돌아왔다. 김하성은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고, 다르빗슈 유의 유격수 땅볼에 2루로 진루했다.
4-1로 앞선 6회에는 김하성에게 타점 기회가 왔다. 2사 2루에서 JT 차고이스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를 벌였다. 슬라이더를 연달아 커트하면서 8구 승부를 벌였으나 결국은 슬라이더에 헛스윙하며 삼진을 당했다.
이어진 수비에서는 깔끔한 병살 플레이로 선발 다르빗슈 유를 도왔다. 1사 1루에서 잭 메이필드의 땅볼을 병살타로 만들었다.
8회 네 번째 타석에서 연속 안타 기록을 늘렸다. 3루수 옆으로 빠지는 타구가 2루타를 넘어 3루타가 됐다. 1루에 있던 카라티니가 홈을 밟아 김하성의 타점이 올라갔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2회 선두타자로 나와 시즌 12호 홈런으로 선취점을 만들었다. 저스틴 던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훌쩍 넘겨버렸다. 타티스 주니어의 메이저리그 통산 200번째 안타이기도 하다.
샌디에이고는 1-1로 맞서던 6회 타티스 주니어의 적시타로 리드를 되찾은 뒤 마이어스의 희생플라이, 카라티니의 유격수 땅볼로 순조롭게 추가점을 뽑았다. 7회에는 타티스 주니어의 만루 홈런으로 승기를 잡았다.
타티스 주니어가 홈런 2개 포함 3안타 6타점으로 대폭발하고, 김하성까지 타점을 더하면서 샌디에이고가 9-2 대승을 거뒀다. 샌디에이고는 9연승을 달렸고, 선발 다르빗슈는 5승(1패)째를 챙겼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제보>swc@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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