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공포의 외인구단…前올스타, 쇼트트랙 선수, S급 유망주가 한 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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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에 있는 40인 로스터 자원들을 제외하다 보니 졸지에 '공포의 외인구단'이 됐다. 경력 끝자락에 있는, 그러나 아직 은퇴할 의사는 없는 왕년의 스타들과 함께 미래가 밝은 특급 유망주들이 포함됐다.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올림픽을 경험한 독특한 이력의 선수도 있다.
다저스 시절 MVP 투표에서 2위에 올랐던 맷 켐프 와 토드 프레이저, 맷 위터스, 에드윈 잭슨, 데이비드 로버트슨은 메이저리그 올스타에 뽑힌 경력이 있다. 신시내티 소속으로 한국 야구 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 호머 베일리 역시 28인 명단에 올랐다.
상위권 유망주들도 대거 참가한다. MLB.com 유망주 랭킹 50위권에 드는 선수가 2명 포함됐다. 30위 투수 매튜 리베라토레(세인트루이스), 34위 1루수 트리스톤 카사스(보스턴)가 올림픽에 도전한다. 100위권 선수로는 74위 투수 시메온 우즈 리차드슨(토론토), 93위 외야수 재런 듀런(보스턴)이 있다.

28명 명단은 '트레이닝 로스터'다. 올림픽 최종 예선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옥석을 고르는 과정이다. 2명을 제외한 26명이 다음 달 1일부터 6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릴 올림픽 아메리카 지역 예선에 참가할 수 있다. 아메리카 예선에서 1위에 오르지 못한 팀은 개최지가 대만에서 멕시코로 바뀐 최종 예선에서 마지막 승부를 펼쳐야 한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제보>swc@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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