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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까지 널널하지만…"리버풀, GK 알리송 계약 연장"

작성일: 2021.06.05 17:40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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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이 골키퍼 알리송과 재계약을 논의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알리송 베커(28, 리버풀) 계약 기간은 3년이나 남았다. 하지만 리버풀은 또 계약을 연장해 알리송과 함께하려고 한다.

영국 매체 'BBC'는 5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알리송이 여름에 돌아오는대로 재계약을 논의하려고 한다. 알리송은 브라질 대표팀 골키퍼로 코파아메리카에 출전했다. 알리송은 리버풀이 올여름에 재계약을 하려는 선수 중 한 명"이라고 보도했다.

알리송은 2018년 AS로마에서 리버풀에 입단했다. 리버풀은 알리송 영입에 이적료 6250만 파운드(약 985억 원)를 지불했다. 그동안 리버풀은 시몽 미뇰레, 요리스 카리우스 등을 보유했는데 불안한 뒷문에 잡을 수 있는 경기를 잡지 못했다.

알리송은 1000억에 가까운 이적료 값을 했다. 안정적인 선방과 좋은 발밑까지 보이면서 리버풀 핵심 골키퍼가 됐다. 현재까지 리버풀에서 130경기에 출전해 104실점을 했다. 경기당 1실점도 하지 않은 선방력이다. 

이번 시즌에는 리버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큰 힘이 됐다. 리버풀은 전반기에 버질 판 데이크 부상 등이 겹치면서 힘든 시즌을 보냈고, 챔피언스리그까지 빨간불이 켜졌다. 하지만 알리송이 5월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전에서 천금 같은 결승골을 뽑아내면서 리버풀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큰 힘이 됐다. 프리미어리그 역대 골키퍼 중 여섯번째로 골망을 흔든 선수였다.

리버풀은 그동안 알리송 헌신에 보답하려고 한다. 2018년 입단 당시 20214년까지 6년 계약을 체결했지만, 올해 여름에 또 연장 계약을 체결할 생각이다. 알리송이 브라질에서 돌아오는대로 협상 테이블을 마련한다.

현재 알리송의 브라질은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한다. B조에서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페루와 8강 진출을 노린다. 브라질은 2019년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건재함을 과시했는데, 올해 홈에서 또 우승컵에 도전한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제보 pd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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