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다저스 유리아스, 무한한 재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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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가능성이 무한한 선수", "갈 곳은 오직 더 높은 곳" 다저스 왼손 투수 유망주 훌리오 유리아스에 대한 평가다.
유리아스는 MLB.com이 뽑은 투수 최고 유망주다. 다저스는 예전부터 유리아스와 유격수 코리 시거를 '트레이드 불가' 선수로 못 박았다. 그는 올해 19살이 된다. 16살이던 2013년부터 마이너리그에서 공을 던졌고, 3년 동안 61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 2.91을 기록했다. 지난해 트리플A에서 던진 2경기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그에 대한 평가까지 나빠지지는 않았다.
메이저리그를 꿈꾸는 야구 소년은 아직 배울 것이 많다는 생각이다. 그는 "구단이 나에게 원하는 대로 움직일 것"이라며 당장 빅리그에서 던지는 것이 중요하지는 않다고 했다. 유리아스는 "물론 내 꿈은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르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배울 게 많다. 지금은 다가온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에 열중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리아스에 대한 스카우트 평가는 칭찬으로 가득하다. 시속 91마일(146km)에서 97마일(156km) 사이를 유지하는 패스트볼, 수준급 커브와 체인지업은 '평균 이상 구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원하는 대로 스트라이크존을 활용하는 능력, 커맨드도 뛰어나다.
정신적인 면에서도 흠이 없다. MLB.com은 "카리스마 넘치는 성격에 선수단과 관계도 긍정적이다"고 설명했다. 신체적으로도 또래보다 성숙했고, 똑똑하기까지 하다. 이제 그에게 남은 물음은 빅리그에서 실력을 보여 줄 수 있는지, 그리고 그 기회가 언제 찾아오는지, 이 두 가지다.
[사진] 훌리오 유리아스 ⓒ Gettyimages관련 추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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