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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감독과 결과를 얻지 못했다"…무리뉴 칭찬하는 도허티

작성일: 2021.06.06 19:03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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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무리뉴와 맷 도허티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세계 최고의 감독과 우승 트로피를 원했다. 하지만 남는 건 아쉬움뿐이었다.

2019년 11월 토트넘에 부임한 무리뉴 감독은 팀을 우승으로 이끌어야 하는 과제를 얻었다. 토트넘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결승 무대까진 갔어도 우승 트로피를 따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올 시즌 출발이 좋았다. 시즌 한때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릴 정도였다. 하지만 그뿐이었다. 후반기 들어 경기력이 떨어지면서 순위가 하락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탈락 등 좋지 않은 결과가 이어졌다. 결국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을 경질했다.

지난 시즌까지 울버햄턴에서 뛰다가 올 시즌 토트넘에 합류한 맷 도허티(29)가 올 시즌을 돌아보면서 무리뉴 감독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표현했다.

6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의하면 도허티는 "무리뉴 감독은 18개월 동안 있었다. 3~4년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겠지만 우리를 그를 위해 결과를 얻어내지 못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감독은 항상 자신의 자리를 잃을 수 있다. 우린 그에게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그는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기 때문에 더욱 유감스럽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이기 전까지 무리뉴 감독의 신뢰를 받아왔다. 그는 "나는 25~27경기를 뛰었다. 한 시즌에 많은 경기를 뛰었다. 공평한 기회를 얻었다"라며 "나는 무리뉴 감독과 관계가 좋았다. 일 년 내내 내 이웃이었다. 그는 좋은 사람이고, 축구에서는 불행히도 이런 일이 일어난다"라고 밝혔다. 그는 올 시즌 29경기 동안 4골을 기록했다.

또한 "그렇지만 그는 무리뉴다. 그는 세계 최고 중 한 명이고, 그를 칭찬할 수밖에 없다"라고 강조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제보>lm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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