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맨유 윙크스에게 관심…"토트넘 역이용해야"

작성일: 2021.06.06 19:18 박대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해리 윙크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잉글랜드 국적 중앙 미드필더 해리 윙크스(25, 토트넘 홋스퍼)를 주시한다.

맨유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스트레티뉴스'는 5일(이하 한국 시간) "올여름 레드 데빌스는 폴 포그바(28)를 둘러싼 불확실성을 말끔히 해소하길 원한다. 이적시장에서 실지로 영입 가능한 3선 요원이 있는지 바지런히 살피는 배경"이라면서 "소식통에 따르면 올레 군나르 솔샤르(48) 감독이 윙크스를 눈여겨보고 있다"고 전했다.

올 시즌 윙크스는 커리어 최악의 한 해를 보냈다. 데뷔 이래 가장 적은 리그 15경기 출장에 그쳤다. 공격포인트는 전무했고 풀타임 소화도 4회에 불과했다.

시즌 중반 들어 로테이션 멤버로 전락했다. 유럽 중소 리그 클럽과 만나는 유로파리그 경기나 챔피언십 이하 팀과 치르는 FA컵에 주로 나섰다.

약한 피지컬과 떨어지는 패싱력, 심한 기복으로 주제 무리뉴 감독 신임을 완전히 잃었다. 팬들도 노리치 시티로 임대 보낸 올리버 스킵(20) 조기 복귀를 종용하며 윙크스를 향한 아쉬움을 드러 냈다.

토트넘으로선 좋은 기회다. 최근 해리 케인 잠재적 대안으로 여러 스트라이커를 물색하는 스퍼스다. 상대 패 한 장을 얼핏 확인한 상황에서 전략적으로 움직일 필요가 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기브미 스포츠'는 6일 "최근 토트넘은 젊은 스트라이커 앙토니 마르시알(25) 영입을 타진하고 있다. 맨유의 윙크스 관심을 고리로 철저히 계산적으로 움직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마르시알도 올해 맨유에서 거의 뛰지 못했다. 윙크스와 상황이 비슷하다. 토트넘은 마르시알 영입 협상에서 윙크스를 끼워넣어 협상력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할 수 있다. 마르시알은 맨유라는 큰 연못에선 작은 물고기이나 스퍼스에선 톱 플레이어로 활약할 재목"이라고 덧붙였다.

왼발잡이 공격수인 마르시알은 최전방 원 톱과 세컨드 스트라이커, 왼쪽 윙어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올 시즌 크게 부진했지만 지난 시즌 리그에서만 17골 6도움을 쓸어 담았다. 골게터, 크랙으로서 재능은 검증된 선수다. 출장 시간만 보장된다면 제시 린가드처럼 언제든 부활할 가능성이 있다.

기브미 스포츠가 "마르시알은 북런던 연고 클럽에 완벽히 부합하는 선수(absolutely perfect)"라고 주장하는 이유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제보> pdh@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