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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뮐러 1골 1도움' 독일, 라트비아 7-1 맹폭…유로 본선 돌입

작성일: 2021.06.08 05:57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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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스 뮐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독일 대표팀이 한 수 아래 팀 라트비아를 꺾고 유로 본선행에 들어갔다. 대표팀에 돌아온 토마스 뮐러(31, 바이에른 뮌헨)이 골맛을 봤다.

독일은 8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독일 뒤셀도르프 메르쿠어 슈필 아레나에서 열린 6월 A매치 친선경기에서 라트비아를 7-1로 대파했다. 지난 4월 북마케도니아에 1-2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지만, 덴마크전 무승부(1-1)에 이어 라트비아전까지 2경기 무패로 유로 본선에 들어간다.

독일 대표팀은 스리백을 꺼냈다. 그나브리, 뮐러, 하베르츠가 스리톱을 구성했고, 귄도안과 크로스가 중원에서 공격과 수비를 조율했다. 호센스와 키미히가 윙백에서 화력 지원을, 뤼디거, 훔멜스, 긴터가 수비를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노이어가 꼈다.

독일은 홈에서 주도권을 잡고 라트비아를 압박했다. 선제골은 전반 19분에 터졌다. 주인공은 호센스였다. 하베르츠의 좌측에서 패스를 감각적으로 받아 골망을 뒤흔들었다. 골맛을 보자 독일 공격에 활기가 돌았다. 전반 21분 귄도안이 강력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트렸다.

독일은 맹공을 이어갔다. 이번에는 뮐러였다. 유기적인 패스로 라트비아 수비를 흔들더니, 뮐러가 마무리했다. 전반 39분에는 오솔로스 자책골이, 전반 45분에 그나브리가 골망을 흔들면서 5점 차이로 달아났다.

독일은 후반전에 여유있게 경기를 운영했다. 요하힘 뢰브 감독은 그나브리와 하베르츠를 빼고, 사네와 베르너를 투입했다. 후반 5분에 베르너가 키미히 패스를 받아 득점하면서 분위기를 이어갔다.

뢰브 감독은 귄도안, 호센스, 뤼디거를 불러 들이고, 엠레 찬, 귄터, 쥘레를 투입해 새로운 조합을 점검했다. 라트비아는 대량 실점에도 포기하지 않았는데, 후반 30분 사벨리에브스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만회골을 넣었다.

하지만 독일은 곧바로 라트비아에 찬물을 끼얹었다. 사네가 뮐러 패스를 받아 팀 7번째 골을 넣었다. 독일의 완벽한 승리였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제보 pd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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