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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 경질되고 연락받았다"…영입 후보에 오른 클린스만

작성일: 2021.06.08 09:1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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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르겐 클린스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새 사령탑을 언제 찾을 수 있을까.

영국 'HITC'는 7일(한국 시간)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협상이 결렬된 이후 토트넘이 새 감독 찾기에 나서고 있다"라며 "위르겐 클린스만(56) 감독이 새 감독 후보로 언급되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은 주제 무리뉴 감독과 결별한 4월 이후 두 달 동안 감독을 찾지 못하고 있다"라며 "클린스만 감독은 토트넘 팬들이 좋아하는 감독 후보는 아니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과 접촉했다고 언급했다"라고 덧붙였다.

클린스만 감독은 과거 토트넘에서 활약한 바 있다. 현역 시절 스트라이커로 활약한 그는 1994-95시즌 토트넘에서 50경기서 동안 29골로 깊은 인상을 남겼고, 커리어 막판에 다시 돌아와 18경기 동안 9골을 넣었다.

클린스만 감독은 토트넘 감독 1순위 후보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그는 "토트넘이 무리뉴 감독을 떠나보냈을 때 레비 회장과 잠깐 통화했다.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자'라고 했다"라며 "그 이후 토트넘과 더 이상 접촉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토트넘 감독직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항상 모든 상황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토트넘은 나에게 큰 의미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토트넘은 감독 찾기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세계 최고의 감독들이 토트넘행을 모두 거절하고 있다. 'HITC'는 "토트넘의 상황이 절박해지고 있다. 클린스만 감독을 주요 타깃으로 삼아야 할지도 모른다"라며 "'토크스포츠'의 토니 카스카리노도 클린스만 감독을 추천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도자로서 인상적인 커리어는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독일 대표팀, 바이에른 뮌헨, 미국 대표팀, 헤르타 베를린을 이끌었다. 두 번의 대표팀 경력은 괜찮았으나 바이에른 뮌헨에서 고전했다. 마지막으로 헤르타 베를린을 맡았을 때는 3개월도 되지 않아 감독직을 내려놨다. 사임하기 전 맡은 10경기 중 3경기만 이겼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제보>lm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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