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송윤아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송윤아가 49세 생일을 맞이했다.

송윤아는 7일 자신의 SNS에 "저는 제 기념일을 챙기는 거에 참 무심한 사람이에요. 저도 생각지 못할 때가 있을 정도로요.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그저 놀랍고 그래서 더 감동받고 감사한 생일을 맞이했어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팬들에게 받은 선물을 인증한 송윤아 모습이 담겼고, 이어 그는 "정성과 노력이 가득한 저의 액자들. 너무 예쁜 꽃과 작품 같은 케이크들. 마음 가득 담긴 손편지들. 저희 아들과 동갑내기 어여쁜 열두 살 소녀의 너무 사랑스런 선물까지. 정말 마음 한편이 먹먹할 정도로 뭉클합니다. 제가 뭐라고 이리 큰 사랑을 주실까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송윤아는 "저는 친구들을 위해 뭘 할 수 있을까 고민 깊어지는 밤이에요. 사랑합니다. 제가 이미 서울을 떠나서 그 후에 보내주신 선물들은 사무실 식구들이 잘 받았다고 연락 주셨어요"라고 했고, 1973년 6월 7일생인 그는 한국 나이 기준 49세 생일을 맞이했다.

그러자 이를 본 배우 오윤아, 김정은, 최명길, 김혜수, 문정희, 이청아 등이 축하하는 댓글을 남겼고, 누리꾼들은 남편 설경구와 아들의 행방에 대해 궁금해했다.

송윤아는 2009년 배우 설경구와 결혼해 슬하에 2010년생 아들을 두고 있다.

▲ 출처ㅣ송윤아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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