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륙 피겨] 변세종 총점 154.20점…개인 최고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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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목동,조영준 기자] '한국 남자 싱글의 기대주' 변세종(17, 화정고)가 첫 출전한 4대륙선수권대회서 총점 154.20점을 받았다.
변세종은 14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4대륙선수권대회 남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해 기술점수(TES) 49.30점 예술점수(PCS) 50.70점을 합친 154.20점을 기록했다.
쇼트프로그램 점수인 54.20점과 합산한 최종합계 점을 받은 변세종은 자신의 개인 최고점인 151.36점(2014 주니어 그랑프리 체코 대회)을 경신했다.
남자싱글 프리스케이팅 진출자 24명 중 변세종은 1그룹 2번째로 빙판 위에 등장했다. 자신의 프리스케이팅 곡인 영화 '대부' OST에 맞춰 연기를 펼친 변세종은 첫 과제인 트리플 러츠+더블 토루프를 성공시켰다. 하지만 다음 과제인 트리플 플립과 트리플 루프를 모두 시도하지 못했다.
트리플 살코를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반전시킨 변세종은 후반부에 배치된 트리플 러츠와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도 무난히 소화했다. 마지막 과제인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으로 이번 대회를 모두 마무리 지었다.
지난해 12월에 열린 전국랭킹전 남자싱글 3위에 오른 그는 이번 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아직 국가대표에 오르지 못했지만 지난해 열린 아이스 챌린지국 대회 주니어 남자싱글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가능성을 증명시켰다.
한편 김진서(19, 갑천고)는 2그룹 두 번째 순서를 배정받았다. 이준형(19, 수리고)은 2그룹 가장 마지막 순서에 등장한다.
[사진 = 변세종 ⓒ SPOTV NEWS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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