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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대구] 류지현 감독 "보어와 혐상 진행 중,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작성일: 2021.06.27 15:59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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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스틴 보어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협상 진행 중이다."

LG 트윈스 류지현 감독이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앞서 저스틴 보어 영입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한 매체는 LG가 외국인 타자 로베로스 라모스 대체 외국인 타자로 보어 영입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38홈런 86타점을 기록하며 LG 중심 타선에서 홈런을 쏘아 올린 라모스는 올 시즌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었다. 최근에는 허리 신경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아 재활을 하고 있다.

순위표 상단에서 경쟁을 하고 있는 LG에 외국인 타자 전력이 필요하다. LG는 대체 외국인 타자를 물색했고 그 후보군에 보어가 있다.

류지현 감독은 "여러 선수를 두고 미국 시장에 가서 후보군에 있는 선수를 보면서 찾고 있었다. 후보군 가운데 한 명이 보어다. 지금 할 수 있는 말은 협상 진행 중이라는 것이다. 모든 게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았다. 변수가 있을 수 있다. 무엇이다라고 정확하게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보어는 라모스와 비슷한 왼손 거포 유형이다. 류 감독은 "라모스와 비슷한 유형의 선수, 보어라고 딱 정해놓지는 않았다. 리스트에 여러 선수들이 있다. 지난해 겨울부터 관심을 갖고 있던 보어는 후보군에 있는 선수다"며 라모스와 닮은 외국인 타자를 구하는 것은 아니라고 짚었다.
▲ 류지현 감독. ⓒ 곽혜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업 비자 발급에 시간이 걸린다. 한국에 합류해도 자가격리로 2주 시간을 보내야 한다. 류 감독은 "영입이 확정돼도 비자 문제가 있다. 결정이 되면 입국 날짜에 따라서 후반기 기용 시기를 결정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보어가 아니다. 올림픽 브레이크까지 3주가 남았다. 3주를 어떻게 잘 끝내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제보>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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