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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게임노트]‘바우어 8승’ 다저스, 4연승 질주…선두 2.5경기차 추격

작성일: 2021.06.29 14:21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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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 우완투수 트레버 바우어.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LA 다저스가 라이벌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4연승을 달렸다.

다저스는 29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선발투수 바우어의 6이닝 2실점 호투를 앞세워 3-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최근 4연승을 기록하면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단독선두 샌프란시스코와 격차를 2.5경기로 좁혔다.

다저스 선발투수 바우어는 6이닝 동안 98구를 던지며 8피안타 2피홈런 1볼넷 8탈삼진 2실점 호투하고 올 시즌 8승(5패)째를 챙겼다. 타선에선 무키 베츠가 3타수 2안타 1타점, 윌 스미스가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양쪽 통틀어 홈런 5방으로만 5점이 생산된 치열한 공방전이었다.

선취점은 다저스의 몫이었다. 1회부터 타선이 폭발했다. 선두타자 베츠가 좌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린 뒤 후속타자 맥스 먼시가 뒤이어 우월 솔로포를 때려내 손쉽게 2-0 리드를 잡았다.

샌프란시스코도 반격했다. 3회 선두타자 라몬테 웨이드가 바우어의 시속 141㎞짜리 체인지업을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겼다. 그러나 다저스는 다시 4회 선두타자 스미스가 좌중월 솔로홈런을 때려내 3-1로 앞서갔다.

공방전은 계속됐다. 6회 샌프란시스코 선두타자 브랜던 크로포드가 바우어의 시속 147㎞ 직구를 통타해 가운데 담장으로 보내고 2-3으로 쫓아갔다.

샌프란시스코는 8회 절호의 추격 기회를 잡았다. 안타와 볼넷 등으로 1사 2·3루 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커트 카살리와 웨이드가 각각 헛스윙 삼진과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1점도 뽑지 못했다.

여기에서 위기를 넘긴 다저스는 불펜진이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3-2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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