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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인천] '역전 싹쓸이타' 최정 "DH 모두 힘들었는데, 승리 도움 돼 기뻐"

작성일: 2021.06.30 22:22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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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 ⓒ 인천,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박성윤 기자] "두 경기 모두 힘들었는데, 승리에 도움 돼 기뻐."

SSG는 30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잉노즈와 더블헤더 2경기에서 8-4로 이겼다. SSG는 1경기에서 3-3으로 비긴 뒤 승리를 챙겼다. 29일 경기에서 10-3으로 삼성을 크게 누른 SSG는 주중 4연전에서 2승 1무를 기록해 우세 4연전을 확보했다. SSG는 2연승을 달리며 39승 2무 29패를 기록했다.

이날 SSG 역전승에는 최정의 활약이 있었다. 최정은 팀이 3-4로 뒤진 4회말 2사 만루에 타석에 나섰다. 그는 삼성 구원투수 최지광을 상대로 좌익수 키를 넘기는 3타점 싹쓸이 2루타를 쳐 팀 역전을 이끌었다. 이후 김성현의 1타점 적시타와 김찬형의 쐐기 솔로홈런이 터지며 최정의 역전타가 결승타로 이어지는 데 도움을 줬다.

경기 후 최정은 "2아웃 만루 상황이고 타자에게 유리한 카운트라 좀 더 스트라이크존을 넓게 보고 과감하게 돌렸다.  약간 빗맞았지만 운좋게 역전 3타점으로 이어져서 기분이 좋다"며 당시 상황을 돌아보며 기뻐했다.

최정은 "오늘(30일) 두 경기 모두 힘들었는 데 이렇게 팀 승리에 도움이 돼서 기쁘고, 선수들 모두 고생한만큼 결과가 좋아서 만족스럽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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