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게임노트] '4이닝 2피홈런 5실점 강판' 류현진, 시애틀 만나 시즌 5패 ERA 3.65↑
작성일: 2021.07.02 05:32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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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 세일런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4이닝 7피안타(2피홈런) 2볼넷 2탈삼진 5실점(4자책점)으로 부진했다. 류현진 시즌 평균자책점은 3.41에서 3.65로 상승했다. 토론토는 2-7로 져 2연패에 빠졌다.
시애틀은 JP 크로포드(유격수)-미치 해니거(지명타자)-카일 시거(3루수)-타이 프랑스(1루수)-제이크 바우어스(우익수)-딜런 무어(2루수)-셰드 롱 주니어(좌익수)-루이스 토렌스(포수)-제이크 프레일리(중견수)로 류현진을 상대했다.
토론토는 마커스 시미언(2루수)-보 비솃(유격수)-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조지 스프링어(지명타자)-랜달 그리칙(중견수)-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좌익수)-산티아고 에스피날(3루수)-리스 맥과이어(포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1회초 류현진은 고전했다. 선두타자 크로포드에게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맞았다. 이어 해니거에게 우전 안타를 맞으며 무사 1, 3루 실점 위기에 섰다. 류현진은 시거를 상대로 3루수 앞 내야안타를 맞으며 실점했다. 수비 과정에서 1루수 게레로 주니어 포구 실책까지 더해져 무사 1, 3루로 위기가 이어졌다.
류현진은 프랑스를 상대로 중견수 뜬공을 끌어냈다. 결과는 희생플라이가 돼 류현진은 다시 실점했다. 1사 1루에서 바우어스를 중견수 뜬공, 무어를 삼진으로 잡으며 힘겹게 1회를 마쳤다. 1회말 토론토 마커스 시미언이 좌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려 토론토는 1-2로 추격했다.
류현진은 2회초 롱 주니어를 삼진, 토렌스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2사 주자 없을 때 프레일리에게 우월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류현진은 크로포드에게 볼넷, 해니거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2사 1, 2루 다시 실점 위기에 섰다. 류현진은 시거를 만나 유격수 땅볼을 유도해 이닝을 끝냈다.

1-3이 이어지는 3회초 류현진은 프랑스를 1루수 파울플라이로 봉쇄했다. 바우어스에게 볼넷을 준 뒤 1사 1루에 무어를 중견수 직선타로 처리했다. 2사 1루에 류현진은 다시 피홈런을 기록했다. 롱 주니어에게 우중월 솔로 홈런을 내주며 2실점을 더했다. 류현진은 토렌스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4회 선두타자 프레일리에게 투수 맞고 굴절되는 중전 안타를 내주며 시작했다. 크로포드를 상대로 유격수 땅볼을 끌어내 1사 1루로 상황을 바꾼 류현진은 해니거를 우익수 뜬공, 시거를 1루수 직선타로 봉쇄해 처음으로 실점하지 않은 이닝을 만들었다.

85구를 던진 류현진은 구원투수 패트릭 머피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올 시즌 두 번째 5회 이전 교체다. 지난 4월 26일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서 3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가운데 교체된 적이 있다. 당시에는 둔부 부상이 있었다.
토론토는 8회말 2사에 시미언의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와 비솃의 1타점 적시타로 점수 차를 좁혔다. 그러나 9회초 토론토 구원투수 타일러 챗우드가 2볼넷 2피안타로 추가로 2실점 해 추격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토론토는 9회말 에르난데스의 3루수 쪽 내야안타와 스프링어 볼넷으로 주자를 모았으나, 후속타자 불발로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시애틀 일본인 선발투수 기쿠치 유세이는 이날 토론토 타선을 상대로 7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6승(3패)을 챙겼다.
시애틀 일본인 선발투수 기쿠치 유세이는 이날 토론토 타선을 상대로 7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6승(3패)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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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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