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준부터 손아섭까지…KBO리그 6월 MVP는 누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KBO(총재 정지택)는 2일부터 6월 월간 MVP 선정을 위해 KBO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운영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SOL(쏠)’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실시한다.
kt 소형준은 6월 한 달간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75를 기록하며 이 부문 1위로 올랐다. 특히 6월 첫 3번 선발 등판에서는 19이닝을 던지면서 단 1점만을 허용, kt가 6월 한 달간 16승 7패의 상승세를 타는 데 큰 몫 했다. 지난해 8월 월간 MVP로 선정된 적이 있는 소형준은 2년 연속 월간 MVP를 수상을 노린다.
키움 요키시는 6월 에이스다운 모습을 되찾았다. 5경기에서 4승을 쓸어담아 다승 공동 1위로 오르며 키움이 6월 기록한 13승 중 약 3분의 1을 책임졌다. 평균자책점도 1.24를 기록하며 3위, 이닝당 출루 허용률인 WHIP도 0.83으로 2위를 기록하며 상대 타자들이 쉽게 베이스를 밟지 못하게 했다.
삼성 좌완 선발 백정현은 6월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으로 우뚝 솟았다. 6월 한 달간 5경기에서 30⅔이닝을 투구하는 동안 단 3자책점으로 평균자책점 0.88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올해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삼성 투수 뷰캐넌은 여러 부문에서 상위권으로 이름을 올렸다. 5경기에서 4승을 거두며 승리 공동 1위, 평균자책점 1.42로 4위, 탈삼진 32개로 이 부문 공동 5위를 차지했다. 또한 선발 등판한 5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삼성 선발진의 중심을 잡았다.
삼성 오승환은 6월 한 달 동안 무려 10세이브를 기록하며 통산 세이브 숫자를 319세이브까지 늘렸다(7월 1일 현재 320세이브). 올 시즌 세이브 순위에서도 25세이브로 1위를 달리며 통산 6번째 부문 타이틀을 노리고 있다.
‘조용한 강자’ NC 노진혁은 6월 타율 1위(0.406)에 올랐다. 또한 안타 28개 중에 2루타 8개, 홈런 2개의 장타를 날리며 장타율 4위(0.609)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는 노진혁은 1일 현재 시즌 타율 0.328로 규정타석을 소화한 유격수 중 가장 높은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투수 외에도 NC 양의지와 노진혁, LG 홍창기, 롯데 정훈과 손아섭이 6월 MVP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NC 양의지는 6월 한 달간 8번의 아치를 그리며 장타력을 뽐냈다. 홈런 공동 1위, 장타율(0.718) 단독 1위로 올랐으며, 타점(24) 3위, 안타(31) 5위 등을 기록했다. 더불어 1일 현재 개인통산 197홈런을 기록 중인 양의지는 200홈런 달성도 가시권으로 두고 있다.
LG 홍창기는 6월 한 달간 0.514라는 경이로운 출루율을 기록하며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LG의 1번타자로서 안타를 32개 치고 볼넷 17개 골라내는 등 득점 찬스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6월 15일 고척 키움전부터 17일 고척 키움전까지 9타석 연속 출루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정훈은 올해도 마찬가지로 최고의 6월 한 달을 보냈다. 타율(0.400) 3위와 안타(42)와 타점(28) 부문에서 1위로 올랐다. 정훈은 개인 첫 월간 MVP를 노린다.
롯데 손아섭 또한 식을 줄 모르는 방망이로 본 궤도로 다시 올랐다. 개막 초반 주춤하긴 했지만 6월 10일 사직 두산 베어스전에서 끝내기 안타를 기록하는 등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노진혁, 정훈과 함께 4할 타율(0.407)을 기록하며 해당 부문 2위, 득점(24) 1위, 안타(38) 2위로 오르는 등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했다.
6월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함께 75만 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가 부상으로 주어지며,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MVP 수상 선수의 출신 중학교로 해당 선수 명의로 1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팬 투표는 7월 6일까지 진행되며, 기자단 투표와 팬 투표를 합산한 최종 결과는 7월 8일 발표된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