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REVIEW] 오세훈 '데뷔 멀티골', 올림픽 탈락 슬픔 털었다…울산 3-0 대승
작성일: 2021.07.02 20:49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울산은 2일 오후 7시(한국시간) 태국 방콕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F조 3차전에서 카야FC를 3-0으로 꺾었다. 이날 경기로 챔피언스리그 12연승을 기록하면서, 2014년 11연승을 넘고 울산 통산 챔피언스리그 최다 연승을 경신했다. 조별리그 성적은 3연승에 굳건한 1위다.
울산은 주전급에 휴식, 로테이션 카드를 꺼냈다. 최전방에 김지현과 오세훈 투톱에게 득점을 맡겼다. 바코와 김민준이 측면에서 화력을 지원했고, 고명진과 김성준이 허리에서 공수를 조율했다. 포백은 홍철, 김기희, 임종은, 김태환을 배치했고,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꼈다.
전력상 앞선 울산이 주도권을 잡았다. 킥오프 12분 만에 선제골이 터졌다. 바코가 터치라인을 타고 카야FC 수비를 흔들었다. 오세훈이 박스 안 정확한 패스를 밀어 넣으면서 울산 1군 데뷔골을 신고했다.
울산은 득점 뒤에 카야FC를 더 몰아쳤다. 김성준도 박스 근처로 진입해 날카로운 슈팅을 했다. 전반 23분에는 바코의 묵직한 프리킥이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두드리면 열렸는데, 전반 40분 홍철의 크로스를 오세훈이 어깨로 방향을 돌려 골망을 뒤흔들었다.
달아오른 울산 화력은 후반전에도 꺼지지 않았다. 후반 3분에 바코가 침착한 박스 안 슈팅으로 골 맛을 봤다. 고군분투하던 카야FC는 다니엘스의 중거리 슈팅으로 만회골을 노렸다. 하지만 골대를 빗나갔다.
멀티골을 신고한 오세훈은 후반전에도 맹활약했다. 후반 21분 김성준 컷백을 여유롭게 밀었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홍명보 감독은 후반 35분에 힌터제어를 투입해 더 많은 골을 노렸다. 울산은 전반전부터 잡은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고, 카야FC를 완벽하게 제압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