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오지환, 결승포로 보여준 의지…"오늘 꼭 이기고 싶었다"

작성일: 2021.07.04 22:15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LG 트윈스 오지환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오늘(4일)은 꼭 이기고 싶었다."

LG 트윈스 오지환(31)이 결승포를 터트린 소감을 이야기했다. 오지환은 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팀간 시즌 8차전에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활약으로 5-0 승리를 이끌었다. 

0-0으로 맞선 2회말 선취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선두타자 채은성이 우중간 안타로 출루한 상황. 오지환은 볼카운트 2-1에서 4구째 직구를 공략해 우월 투런포를 터트렸다. 

오지환은 홈런 상황과 관련해 "앞에서 체인지업에 헛스윙을 해서 역으로 직구가 들어올 수 있다고 생각했다. 직구를 노리고 타이밍을 맞추고 스윙한 게 좋은 타구로 연결됐다"고 설명했다. 

덕분에 LG는 흐름을 이어 갔다. 4회말 문보경의 1타점 적시타와 홍창기의 2타점 적시타를 묶어 3점을 더 뽑으면서 5-0으로 완승했다. LG는 3연패에서 벗어나면서 시즌 성적 42승32패를 기록해 3위를 유지했다. 

오지환은 "팀이 연패 중이라 오늘 꼭 이기고 싶어싿. 연패를 끊을 수 있어서 좋다. 어떻게 보면 내일(5일)부터 한 주를 시작하는데, 이번주 마지막 경기를 이겨서 기분 좋게 한 주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팀이 상위권에서 순위 경쟁을 하고 있어 예민할 수 있는 시기인데, 팀이 이겨 선두권으로 나아갈 수 있게 좋은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