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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게임노트] '홍창기 9회 끝내기' LG, 한화에 4점차 짜릿 역전승

작성일: 2021.07.05 22:43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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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트윈스 홍창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LG 트윈스가 4점차를 뒤집고 역전승을 거뒀다. 

LG는 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9회 홍창기의 끝내기 2루타를 앞세워 2-6 열세를 뒤집고 7-6으로 승리했다. LG는 전날(4일)에 이어 2연승을 달리며 주말 위닝시리즈를 수확했다. 한화는 10연패를 끊고 다시 2연패에 빠졌다.

한화가 1회초 1사 1,3루에서 나온 노시환의 1타점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냈다. LG는 1회말 1사 만루에서 오지환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었고 유강남이 1타점 희생플라이를 보태 2-1 역전에 성공했다.

한화는 2회초 다시 기회를 노렸다. 1사 만루에서 정은원이 1타점 적시타를 날려 선발 차우찬을 강판시켰다. 최재훈이 바뀐 투수 최성훈을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쳤다. 1사 1,3루에서는 하주석이 1타점 땅볼을 기록했다. 한화는 4회초 2사 3루에서 나온 하주석의 기습 스퀴즈 번트안타로 1점을 도망갔다. 

LG는 6회말 볼넷 3개로 얻은 무사 만루에서 김현수가 1타점 땅볼을 쳤다. 1사 1,3루에서 채은성도 1타점 희생플라이를 보탰다. 이어진 2사 1,2루에서는 유강남이 1타점 적시타를 쳤다. 7회말에는 대타 이영빈의 볼넷 출루 후 2사 2루에서 문보경이 적시타를 날려 6-6 동점에 성공했다.

9회말 LG는 2사 후 이천웅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홍창기가 정우람을 상대로 끝내기 적시 2루타를 날렸다.

양팀 선발투수들은 나란히 2회도 채우지 못했다. LG 차우찬은 1⅓이닝 3피안타 3사사구 5실점으로 부진했다. 한화 김기중도 1⅔이닝 3피안타 1탈삼진 4사사구 2실점으로 조기에 교체됐다. 한화는 이날 LG에 12볼넷을 내줘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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