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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게임노트] 0-0 깬 11회 이창진 싹쓸이! KIA 4연승, 한화 3연패

작성일: 2021.07.07 22:22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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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외야수 이창진 ⓒKIA 타이거즈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KIA 타이거즈가 혈투 끝에 4연승을 이어갔다.

KIA는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연장 11회 4-1로 이겼다. KIA는 지난 1일 NC전부터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한화는 4일 LG전부터 3연패에 빠졌다.

이날 경기는 양팀 선발투수들의 호투에 막혀 투수전으로 이어졌다. KIA 선발 임기영은 7이닝 2피안타 7탈삼진 4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한화 킹험은 부상 복귀 후 처음 5이닝을 채우며 6이닝 2피안타 5탈삼진 2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KIA가 1회초 2사 1,2루 찬스를 무산시킨 뒤 양팀 모두 이렇다 할 찬스가 없었다. 한화는 3회 2사 후 안타, 상대 견제 실책으로 2사 2루를 만들었으나 정은원이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양팀은 7회까지 한 번도 2루를 밟지 못했다.

한화가 8회말 2사 1,3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이어 9회 2사 1,2루에서도 최인호의 타구가 유격수 직선타로 잡히는 불운을 겪었다. 한화의 찬스는 고스란히 10회 KIA에 넘어왔으나 KIA도 10회 잔루 만루를 남기고 0-0 균형을 깨지 못했다.

KIA는 11회초 1사 후 김선빈의 볼넷, 김태진의 2루타, 이진영의 몸에 맞는 볼로 1사 만루 밥상을 차렸다. 10회 터커의 대주자로 들어온 이창진이 3타점 싹쓸이 2루타를 날려 이날 첫 타점을 올렸다. 류지혁이 1타점 적시타를 보탰다.

한화도 11회말 2사 후 몸에 맞는 볼, 폭투로 진루한 이성곤이 조한민의 적시타에 득점해 1점을 만회했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10회말을 막은 정해영이 승리투수, 11회초 실점한 신정락이 패전투수가 됐다. 타석에서는 KIA 최원준이 2안타, 한화 조한민이 3안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 KIA 투수 임기영 ⓒ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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