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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강제 휴식' 키움…10일은 훈련 후 귀가

작성일: 2021.07.10 15:27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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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은 10일 가벼운 훈련을 마치고 귀가했다.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이틀 연속 강제 휴식을 취했다. 

KBO는 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키움과 NC 다이노스의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NC 선수단에서 계속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여파다. 

NC는 지난 8일 선수단 전원 PCR 검사를 진행했다. 원정 숙소에서 확진자가 나왔기 때문. 검사 결과 9일 선수단 2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고, 9일 재검사를 받은 1명이 10일 최종 확정 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는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생활을 공유하는 시간이 많은 선수단 특성상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키움은 마찬가지로 NC 선수단 역학조사 결과를 기다리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9일은 오전 일찍부터 경기 취소가 결정되는 바람에 선수단 전원 휴식을 취했고, 이날은 경기장에 나와 가벼운 훈련을 진행한 뒤 귀가 조치했다. 

11일도 경기를 진행할지는 미지수다. 최근 수도권에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 역학조사관이 부족한 상황이다. NC는 물론 10일 선수단 확진자 2명이 나온 두산도 역학조사가 늦어지고 있다. 

키움은 일단 NC의 상황을 지켜보며 경기를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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