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나 '피자' 음반 이미지. 제공|비크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감성 싱어송라이터 모나(MONA)의 신곡 음원 ‘피자’가 19일 미국 음반 시장에서 공식 발매됐다.

지난달 22일 한국의 주요 음원 포털에서 공개된 ‘피자’가 미국의 로열티 네트워크와 KMG를 통해 미국 현지 시장까지 본격 진출하는 것. 음원에 이어 ‘피자’뮤직비디오도 4주후 VEVO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로열티 네트워크는 세계적인 작곡가 및 유명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미국 대형 음반사 및 음악출판사로, 비욘세, 에미넴 등 70만개 이상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곡들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KMG 역시 글로벌한 아티스트와 레이블의 곡들을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에 제공하는 최상위급 음원 유통 서비스 업체이다.

이에 따라 모나의 통통 튀는 매력이 담긴 ‘피자’는 향후 전 세계 50개의 음원사이트(애플, 스포티파이, 아마존, 디저, 유튜브뮤직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는 한국 여자 솔로 가수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며, 미국을 깃점으로 캐나다, 유럽, 아시아 시장에서 실질적인 글로벌 유통이 이루어짐을 의미한다.

‘피자’는 곡명 대로 피자에 대한 사랑을 듬뿍 담은 곡으로 모나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R&B 솔을 기반으로 이루어진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곡이다

1994년생 모나는 초등학교때 미국에 가서,캐나다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하며, 영어로 곡을 쓰고, 싱어송라이터로 공연활동을 펼쳤다.

6년전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모나는 2018년 2월 데뷔, ’커피야 부탁해‘ ’효리네 민박‘, ’국민 여러분‘’뭐하나 볼까‘’아이엠 히어‘등 드라마 영화 BGM, OST를 통해 독특한 음악성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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