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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게임노트] ‘가빌리오 호투, 로맥-한유섬 대포’ SSG, 한화에 10-1 완승

작성일: 2021.08.06 21:2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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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런 포함 3안타 맹타로 타격감을 끌어올린 제이미 로맥 ⓒSSG랜더스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SSG의 1군 선수들이 후반기 일정 재개를 앞두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SSG 퓨처스팀(2군)은 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U+ 프로야구 KBO 퓨처스리그’ 한화 2군과 경기에서 선발 샘 가빌리오의 호투와 초반부터 터진 타선의 힘을 묶여 10-1로 크게 이겼다.

SSG 외국인 투수 가빌리오는 5이닝 동안 78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컨디션을 점검했다. 투심패스트볼의 무브먼트와 변화구들의 움직임이 좋았다. 타선에서는 제이미 로맥이 홈런 포함, 3안타 맹타를 휘둘렀고 한유섬도 대포 맛을 봤다. 미국에서 팔꿈치 치료에 전념했던 추신수는 네 타석에 들어서 볼넷 하나를 고르며 가볍게 몸을 풀었다.

1회부터 SSG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 SSG는 한화 선발 우완 한승주를 상대로 선두 최지훈의 중전안타, 로맥의 중전안타로 기회를 잡았다. 추신수의 잘 맞은 타구가 좌익수에 잡혔지만, 최정이 좌전 적시타를 터뜨려 선취점을 뽑았고 이어 한유섬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려 4-0으로 앞서 나갔다.

2회에는 2사 후 최지훈의 유격수 내야안타에 이어 로맥이 우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를 때려 1점을 추가했다. 3회에는 선두 최정의 2루수 내야안타, 한유섬의 볼넷으로 무사 1,2루 기회를 잡았고, 정의윤과 박성한이 연속 좌전 적시타를 때리며 2점을 추가했다.

SSG는 4회 로맥의 좌월 솔로홈런으로 1점을 더 보탰고, 6회에는 김창평 김찬형의 적시타까지 나오며 10-0으로 달아나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화는 7회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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