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계속 기회 제공 해야" 푹 빠진 피츠버그 매체
작성일: 2021.08.08 19:0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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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박효준이 뜨거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박효준은 8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와 원저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회 삼진으로 물러난 박효준은 3회초 1사 주자 없을 떄 타석에 나서 중전 안타를 쳤다. 6경기 연속 안타를 완성했다.
지난달 27일 뉴욕 양키스에서 트레이드로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은 박효준은 이번 달 2일부터 선발 출전 기회를 잡기 시작했다. 이적 후 6경기에서 박효준은 매 경기 안타를 치고 있다. 박효준 시즌 타율은 0.364 출루율 0.417인데, 양키스에서 기록한 1타수를 제외하면 피츠버그에서는 타율 0.381, 출루율 0.435로 빼어나다.
박효준 활약에 피츠버그는 어떻게든 그를 타순에 넣기 위해 애쓰고 있다. 1번 타자 리드오프로 꾸준히 경기에 나서고 있는데, 유격수, 중견수, 좌익수, 우익수를 가리지 않고 출전하고 있다. 피츠버그 지역 매체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는 "피츠버그가 다재다능한 내야수를 얻었다"며 "좋은 스윙과 클러치 능력이 있고 쉽게 아웃되지 않는다"며 칭찬을 했다.
피츠버그 유망주들을 집중 조명하는 피츠버그 매체 '피츠버그 프로스펙트'는 8일 최고 성과를 내고 있는 유망주들을 언급하며 박효준을 가장 먼저 이야기했다.
매체는 "박효준은 피츠버그에 영입된 뒤 바로 메이저리거가 됐다. 25세인 그는 이미 피츠버그에서 많은 시간을 뛰었다. 첫 주에 2루타 4개와 함께 7안타를 때렸다. 이미 피츠버그에서 내야, 외야 3포지션을 모두 뛰었다"며 공수에서 활약하고 있다는 점을 짚었다.
'피츠버그 프로스펙트'는 여러 포지션을 뛰면서도 공격에서 활약할 수 있는 박효준이 피츠버그에 꼭 필요한 선수라는 점을 언급하며 "그가 메이저리그에 계속 머물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며 끝까지 메이저리그에서 함께 해야 하는 선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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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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