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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인천] SSG 정상호, 358일만에 포수 출장… 김창평 좌익수

작성일: 2021.08.13 16:24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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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 랜더스 포수 정상호가 13일 KIA 타이거즈전에 선발 출장한다. ⓒSSG 랜더스

[스포티비뉴스=인천, 고유라 기자] SSG 랜더스 포수 정상호가 약 1년 만에 포수로 선발출장한다.

SSG는 1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정상호를 포수로 선발출장시킨다. 이날 선발은 KBO리그 3경기 째 등판에 나서는 우완투수 샘 가빌리오다.

정상호가 포수로 선발출장하는 것은 두산 소속이었던 지난해 8월 20일 잠실 롯데전 이후 358일 만이다. SSG 소속으로는 전신 SK 와이번스였던 2015년 10월 3일 인천 NC전 이후 2141일 만의 선발 출장이다.

김원형 SSG 감독은 13일 경기 전 "정상호는 이재원이 아프고 지금 팀에 여러 가지 경험을 가진 선수가 필요해서 올렸다. 오늘 선발로 나간다"고 설명했다. 당초 12일 잠실 LG전에도 선발 출장할 예정이었으나 경기가 우천취소됐다.

김 감독은 이어 "퓨처스 경기 할 때 정상호가 가빌리오 공을 받았었다. 가빌리오가 이제 2경기 나갔을 뿐이라 어떤 선수든 가빌리오에 대해 큰 정보가 없다. KBO리에서 많은 경험을 쌓은 선수라 호흡을 맞춰보면 어떨까 했다"고 밝혔다.

이날 SSG는 최지훈(중견수)-제이미 로맥(1루수)-추신수(지명타자)-최정(3루수)-한유섬(우익수)-박성한(유격수)-김성현(2루수)-김창평(좌익수)-정상호(포수)가 선발출장한다. 김창평은 시즌 2번째 선발 출장이자 데뷔 첫 외야수 선발 출장이다.

정상호는 올 시즌을 앞두고 SSG와 계약하면서 고향으로 돌아왔다. 정상호가 약 6년 만의 인천 소속팀 선발 출장에서 팀이 기대한 베테랑의 노련미를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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