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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 이강철 감독 "쿠에바스 완벽투-호잉 결정적 홈런"

작성일: 2021.08.14 21:4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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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철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박성윤 기자] kt 위즈 이강철 감독이 1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8-2로 이긴 뒤 승리 소감을 남겼다. kt는 5연패를 기록한 뒤 2연승을 달렸다. 삼성과 주말 3연전에서 우세 3연전을 확보했다.

kt는 이날 외국인 선수들 활약으로 승리를 챙겼다. 선발투수 윌리엄 쿠에바스는 6이닝 3피안타 7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6승을 챙겼다.

타석에서는 제러드 호잉이 활약했다. 호잉은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호잉은 3회말 1사 주자 1루에 우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호잉 시즌 1호 홈런이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한화 이글스 소속으로 뛰었던 호잉은 올 시즌 kt 조일로 알몬테 대체 외국인 타자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이날 홈런은 2020년 6월 9일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 후 431일 만에 터진 KBO 리그 홈런이다. 이 홈런은 경기 결승 홈런이 됐다.

호잉 홈런 외에도 장성우가 13일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송민섭이 대타로 출전해 2타점 쐐기타를 날렸고, 강백호는 1안타 1타점, 심우준은 3안타, 김태훈이 1안타 1타점으로 활약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후 이 감독은 "쿠에바스가 완벽한 투구로 상대 팀을 압도했다. 매우 만족스러운 투구를 보여줬다. 전반기 마지막부터 좋은 모습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에이스다운 모습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칭찬한다"며 선발투수 활약을 짚었다.

이어 "타선에서는 심우준이 최근 출루에 애를 먹었는데 첫 안타가 풀리며 게임 운영이 편안해졌다. 호잉의 결정적 홈런으로 리드를 가져갈 수 있었고 장성우의 홈런으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득점권에서 집중력이 살아난 모습들이 보기 좋다"며 타선 활약에 만족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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