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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슬과 바꾼 부상…한화 미래 노시환, 흉골 미세골절로 3주 안정 진단

작성일: 2021.08.15 14:12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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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노시환 ⓒ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의 '코어 유망주' 노시환이 허슬플레이를 시도하다 부상을 입었다. 적어도 3주의 안정기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후반기 상당 기간 이탈이 불가피하다. 

한화 구단 측은 15일 어후 "노시환은 지난 14일 NC전에서 3회초 파울 타구를 처리하려다 흉골 미세골절상을 입었다. 15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앞으로 최소 3주 안정기가 필요하다. 재활 기간은 경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노시환은 14일 NC전 3회 2사 2루에서 허슬플레이로 이닝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최정원의 빗맞은 타구가 3루쪽 더그아웃에 떨어질 만큼 날아갔는데, 이 공을 포기하지 않고 잡아냈다. 이 과정에서 펜스에 걸려 몸이 상체부터 떨어졌다.

곧바로 교체되지는 않았다. 노시환은 5회 타석까지 마친 뒤 6회 수비에서 이도윤으로 교체됐다. 15일 대전에 있는 마라톤정형외과에서 CT촬영으로 상태를 확인한 결과 미세골절을 발견했다. 

노시환은 14일까지 80경기에서 타율 0.261, 13홈런, 56타점을 기록했다. 홈런 13개는 팀 내 단독 1위. 한화의 유일한 두 자릿수 홈런 타자다. 득점권에서는 타율 0.359로 더욱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했고, 덕분에 타점 부문에서도 팀 내 선두에 올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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