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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 게임노트] 스프링어 빠진 토론토, 홈런 4방으로 3연패 탈출

작성일: 2021.08.16 08:16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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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 블루제이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왼쪽)와 코리 디커슨.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주전 외야수 부상에도 연패를 끊었다.

토론토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서 8-3으로 이겼다. 토론토는 지난 13일 LA 에인절스전에서 시작된 3연패를 마쳤다. 시애틀은 4연승이 끊겼다.

이날 토론토는 근심이 깊었다. 전날(15일) 류현진 등판 때 타이 프랑스의 큰 타구에 펜스 수비를 하다 발목을 다쳤기 때문. 스프링어는 고통스러워한 끝에 7회 교체됐다. X-레이 검사 결과는 큰 문제가 없었지만 데이-투-데이 부상자 명단에 올라 이날 결장했다.

토론토는 선발투수 스티브 마츠가 5이닝 3피안타 1실점(비자책점)으로 호투한 가운데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코리 디커슨, 랜달 그리칙, 마커스 시미언의 홈런을 앞세워 연패를 마감하는 승리를 거뒀다.

토론토는 1회말 2사 1,2루에서 투수 폭투, 포수 패스트볼로 선취점을 내줬으나 2회초 에르난데스의 1점 홈런으로 동점이 됐다. 이어 그리칙이 1사 1루에서 좌월 2점 홈런을 날려 경기를 뒤집었다. 3회초에는 포수 알레한드로 커크가 2사 1,3루에서 2타점 2루타를 쳐 1회 실수를 만회했다.

5회초 1사 2루 상황에서 2루주자 에르난데스의 3루 도루 때 포수 송구가 뒤로 빠지면서 에르난데스가 홈까지 밟았다. 토론토는 8회초 선두타자 디커슨의 우중월 솔로포로 1점을 도망갔다. 

시애틀이 8회말 1사 2루에서 카일 시거의 2점 홈런으로 추격했다. 토론토는 9회초 1사 후 터진 시미언의 좌월 솔로포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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