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에 이어 허리 당김… 다르빗슈 한달 만에 다시 IL행
작성일: 2021.08.16 16:55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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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투수 다르빗슈 유의 2021 시즌이 잘 풀리지 않는다.
다르빗슈는 16일(한국시간)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부상은 14일로 소급적용된다. 다르빗슈는 허리 근육 당김 증상을 호소했다.
최근 등판이었던 1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에서 2⅔이닝 6피안타(1홈런) 4탈삼진 1볼넷 5실점으로 조기강판됐다. 자신의 메이저리그 최단 이닝으로 지난달 4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이후 최근 5연패에 빠졌다.
제이스 팅글러 샌디에이고 감독은 등판 다음날인 14일 "다르빗슈는 오늘 아침까지도 약간 당기는 증상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허리 근육 부상이 계속 풀리지 않으면서 결국 IL에 등재됐다.
다르빗슈는 올 시즌 23경기에 나와 7승7패 평균자책점 3.70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12일에는 왼쪽 고관절 통증으로 IL에 올라 올스타전 출장이 좌절됐다. 그달 19일 복귀했으나 약 한 달 만에 다시 전열에서 이탈했다.
다르빗슈는 꾸준히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업데이트하며 자신의 기쁨, 슬픔 같은 감정을 팬들과 공유하고 있지만 최근 계속되는 부진과 부상에 블로그 갱신도 지난달 31일로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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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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