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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게임노트] '9회 극적 동점' SD, 콜로라도에 끝내기 패배…김하성 대타 범타

작성일: 2021.08.17 12:1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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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끝내기 패배를 맛봤다.

샌디에이고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콜로라도와 경기에서 5-6으로 졌다. 9회초 동점 3점 홈런을 터뜨리며 콜로라도를 추격했으나 9회말 끝내기 홈런을 맞았다. 김하성은 대타로 출전해 범타로 물러났다.

샌디에이고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애덤 프레이저(2루수)-매니 마차도(3루수)-제이크 크로넨워스(유격수)-어스틴 놀라(포수)-에릭 호스머(1루수)-윌 마이어스(좌익수)-트렌트 그리샴(중견수)-라이언 웨더스(투수)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1회말 샌디에이고는 콜로라도 1번 타자 코너 조에게 우중월 솔로 홈런을 맞았다. 샌디에이고는 2회초 크로넨워스의 중견수 쪽 2루타와 놀라의 2루수 땅볼로 1사 3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에릭 호스머가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 폭투로 1루를 밟았고, 크로넨워스가 득점해 1-1이 됐다.

동점은 오래가지 않았다. 3회말 콜로라도가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코너 조, 브랜단 로저스 연속 안타와 트레버 스토리의 2타점 적시 2루타가 터졌고 찰리 블랙몬이 중월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블랙몬 시즌 8호 홈런이다.

샌디에이고 무득점 침묵은 6회 깨졌다. 1사에 타티스 주니어가 우익수 쪽을 2루타를 날렸고, 마차도가 1타점 중전 안타를 터뜨렸다. 9회초 샌디에이고는 크로넨워스와 놀라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마이어스 우익수 뜬공으로 2사 2, 3루. 그리샴이 동점을 만드는 좌월 3점 아치를 그려 경기는 5-5 균형을 이뤘다. 김하성은 그리샴 동점 3점 홈런 이후 타석에 나섰다. 날카로운 타구를 만들었지만, 우익수에게 잡혔다.

9회말 1사 주자 없을 때 샌디에이고는 콜로라도 CJ 크론에게 우월 끝내기 솔로 홈런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웨더스는 4이닝 8피안타(2피홈런) 3탈삼진 5실점으로 무너지며 패전 위기에 몰렸지만, 타선 도움에 위기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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