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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T 게임노트] '박효준 무안타·쓰쓰고 2루타' PIT, 다저스에 1-2 역전패

작성일: 2021.08.17 14:0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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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효준이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 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 조미예 특파원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박효준이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피츠버그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경기에서 1-2로 졌다.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박효준은 5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주춤했다. 박효준 시즌 타율은 0.267에서 0.240으로 떨어졌다.

박효준은 지난 15일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 16일 밀워키전에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뒤부터 3경기 연속 무안타에 빠졌다. 피츠버그는 3연패를 기록했고, 다저스는 4연승을 달렸다.

1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우익수 뜬공을 기록한 박효준은 3회초 선두타자 다시 타석에 서서 헛스윙 삼진을 기록했다. 박효준은 5회초 타점 기회를 맞았다. 로돌포 카스트로 볼넷과 스티븐 브롤트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됐다. 타석에 선 박효준은 좌익수 뜬공에 그쳐 타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피츠버그는 7회초 선취점을 뽑았다. 그레고리 폴랑코가 사구로 출루했다. 카스트로가 유격수 땅볼을 굴렸는데, 트레아 터너가 포구 실책을 저질러 무사 1, 2루가 됐다. 윌머 디포가 희생번트를 시도했다. 1루수 코디 벨린저가 포구 후 1루로 송구했는데, 실책이 돼 폴랑코가 득점했다.

이어지는 1사 2, 3루에 박효준이 타석에 나섰다. 박효준은 좌익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키브라이언 헤이스 삼진과 브라이언 레이놀스 고의 4구로 2사 만루가 됐다. 피츠버그는 대량 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콜린 모란이 1루수 땅볼로 물러나 추가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피츠버그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7회말 1사 주자 없을 때 빌리 맥키니가 우중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어 8회말 1사 주자 없을 때 맥스 먼시가 우중월 역전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고 다저스를 상대한 쓰쓰고 요시토모. ⓒ 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 조미예 특파원

9회초 피츠버그는 다저스에서 방출됐던 쓰쓰고 요시토모를 1사 주자 없을 때 대타로 세웠다. 쓰쓰고는 다저스 마무리투수 켄리 잰슨을 상대로 좌익수 왼쪽으로 가는 2루타를 쳤다. 1사 2루에 박효준은 1루수 땅볼을 쳐 2사 3루가 됐다. 그러나 키브라이언 헤이스가 마지막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피츠버그는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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