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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출신 샘슨, 2년 만에 ML 복귀…19일 CIN전 선발 등판

작성일: 2021.08.18 09:45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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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슨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외국인 투수 애드리안 샘슨이 메이저리그에 복귀한다.

시카고 컵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릴 '2021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경기 선발투수를 발표했다. 샘슨이 컵스 선발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샘슨은 2020년 KBO 리그 롯데에서 뛴 투수다. 롯데와 총액 83만9700달러(계약금 33만9700달러, 연봉 5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성적은 만족스럽지 않았다. 25경기에 등판했고 130이닝을 던지며 9승 12패 평균자책점 5.40으로 부진했다.

좋지 않은 경기력으로 재계약은 이뤄지지 않았다. 샘슨은 지난 5월 11일 시카고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으며 다시 빅리그를 복귀를 위한 도전을 이어갔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선발투수로 뛰며 4승 5패 평균자책점 4.96을 기록했다.

샘슨은 컵스 40인 로스터에 없다. 19일 등판을 위해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컵스는 18일 외야수 마이클 에르모시오를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내렸고, 오른손 투수 댄 윙클러를 양도지명 처리했다. 샘슨을 메이저리그로 올리기 위한 로스터 이동인 것으로 보인다.

샘슨 메이저리그 등판은 2019년 텍사스 레인저스 시절이 마지막이다. 2019년 샘슨은 35경기에 등판했다. 그 가운데 15경기가 선발 등판이다. 당시 샘슨은 125⅓이닝을 책임지며 6승 8패 평균자책점 5.89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에는 2016년에 선발투수로 데뷔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6승 12패 평균자책점 5.7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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