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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치 전훈 종료' 김성근 감독, "젊은 선수들 성장했다"

작성일: 2016.02.13 14:2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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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한화 이글스의 1차 전지훈련이 끝났다. 김성근 감독은 일본 고치에서 29일 동안 진행한 이번 캠프를 돌아보며 "젊은 선수들이 성장했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한화는 지난달 15일부터 시작한 1차 전지훈련을 마치고 2차 전지훈련 장소인 오키나와로 이동했다. 김성근 감독은 13일 일본 마츠야마공항에서 "고치 전지훈련 결과에 대해서는 5~60% 정도 만족한다. 이번 훈련으로 젊은 선수들이 많이 성장했다"며 절반의 성공을 얘기했다.

1차 훈련에 관한 만족도는 그리 높지 않았으나 신진급 선수들을 향한 기대감은 확실히 나타냈다. 김 감독은 "만약 고치에서 퓨처스 선수들의 연습 경기 일정이 없었다면 김재영, 강상원뿐만 아니라 성장하고 있는 신예들을 더 많이 오키나와에 데려갔을 것이다. 앞으로 젊은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줘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는 오키나와에서 국내외 팀과 모두 10차례 연습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해 시범경기를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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