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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뮬리치 주의보 "발기술 좋은 선수…잘 막아 보겠다"

작성일: 2021.08.18 18:41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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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환 인천유나이티드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인천, 김건일 기자] 성남을 상대하는 감독들이 경기 전 인터뷰할 때면 "뮬리치"가 자주 언급된다.

키 203cm 최장신인데 발까지 빠르다는 평가를 받는다. 성남이 넣은 21골 중 10골을 뮬리치가 뽑았다.

18일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2021 하나원큐 K리그1 성남과 경기를 앞두고 뮬리치에 대한 질문을 받은 조성환 인천 감독은 "대비해 뒀다"고 밝혔다.

조 감독은 "뮬리치가 장신이지만 타깃형 선수가 아니다. 발기술이 좋은 선수다. 우리 선수들이 그러한 부분을 인지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인천은 지난 경기에서 골문을 지켰던 김동헌 대신 이태희를 선발로 내세웠다.

조 감독은 "김동헌이 (광주전에서) 실수를 해서 그런 것은 아니다"며 "우리 골키퍼는 어느 누가 나가도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태희의 경기 감각을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현을 대신해 이광현이 들어온 것도 같은 의미"라며 "우리가 광주전을 포함해 5연전을 해야 하기 때문에 체력 안배를 위해 로테이션을 했다"고 덧붙였다.

인천은 수원FC와 0-0으로 비기고 광주에 0-1로 지면서 3경기 만에 승리를 노린다.

성남은 포항을 1-0, 수원을 2-1로 누르면서 2연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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