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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감독 "실수 많았던 경기…부쉬 경기력 긍정적"

작성일: 2021.08.18 21:16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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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일 성남FC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인천, 김건일 기자]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인천 원정에서 승점을 올리지 못한 김남일 성남 감독이 "전체적으로 실수가 많았던 경기였다"고 총평했다.

성남은 18일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1 하나원큐 K리그1 인천과 경기에서 전반 37분 김현에게 선제 결승골을 허용하면서 0-1로 졌다.

2연승이 끊긴 성남은 8위까지 올라갈 기회를 놓치고 승점 25점으로 10위에 머물렀다.

김 감독은 "전체적으로 실수가 많았던 경기였다. 전반전부터 미드필더 진영에서 전방으로 공이 잘 연결되지 않았다"며 "인천은 여러 장점이 있는데 특히 세컨볼을 잘 점유한다. 그것을 넘겨 주다 보니까 상대에 흐름이 넘어간 경기였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선수들이 득점을 위해 고군분투한 점은 고무적이었다. 다음 경기 준비 잘하겠다"고 말했다.

0-1로 끌려가던 성남은 후반 중반 외국인 선수 부쉬를 투입하면서 동점골을 노렸다. 부쉬는 뮬리치에게 수비진이 몰린 틈을 타 측면을 위협했고 전방으로 득점 기회를 열었다.

김 감독은 "부쉬가 들어가면서 흐름이 우리 쪽으로 넘어왔다. 생각한 것보다 몸놀림이 나쁘지 않았다. 계속해서 스스로 의지를 갖고 경기하다 보면 득점뿐만 아니라 팀 (경기력)으로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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