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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야구계 종사자가 쓴 야구 소설 『무진시 야구장 사람들』출간

작성일: 2021.08.19 11:5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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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야구 소설 『무진시 야구장 사람들 - 무진 야구장에서의 1년』이 20일 발행된다.

『무진시 야구장 사람들』은 무진 야구장을 배경으로 그곳에서 저마다의 일상을 살아가는 일곱 명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 드라마다. 각 인물이 풀어내는 한 해, 한 시즌 동안의 인생 스토리가 살아 있는 캐릭터와 포복절도할 유머 코드로 빛을 발한다.

『무진시 야구장 사람들』은 현직 야구계에서 일하고 있는 신인 작가 ‘채강D’가 직접 그려낸 이야기다. 야구와 함께 울고 웃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리얼하게 묘사한 게 특징이다. 야구라는 스포츠를 소재로 썼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이야기를 다룬, 기존 야구 이야기들과는 조금 다른 관점의 야구 소설이다.

소설은 일곱 명의 인물을 중심으로 옴니버스 형식을 띠며 전개된다. 소싯적 유럽 프리미어리그의 열혈 팬이었던 소심한 프런트 직원 이 과장, 만년 2군 포수 김만정, 베테랑 치어리더 노연정, 열성 팬 꼬깔콘 아줌마, 한때 리그를 주름잡던 외국인 에이스 용병 호세와 불펜 포수 양민철, 그리고 무진 드래곤스의 용 단장까지, 각자의 방식으로 야구를 사랑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서로 어우러지며 펼쳐지는 리드미컬한 삶의 이야기이다. 인물들은 각자의 이야기 안에서 서로 겹치고 스쳐 지나가며, 에필로그인 ‘10월 14일’에서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질주한다.

삼성 라이온즈 마무리 투수 오승환은 이 책을 본 뒤 "야구장에 가면 만날 것 같은 사람들, 그들이 만드는 유쾌한 드라마"라고 서평을 남기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이야기에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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