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NBA올스타전] '경악 주의' 라빈, 덩크콘테스트 완전 정복

작성일: 2015.02.15 13:01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SPOTV NEWS=신원철 기자] '턱 탈골 주의보'다. 잭 라빈(미네소타)이 경악할 만한 덩크슛으로 덩크 콘테스트 우승을 차지했다.

잭 라빈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바클레이센터에서 열린 2015 NBA 올스타전 전야제 '덩크슛 콘테스트'에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는 쇼타임을 선보였다. 예선에서 100점 만점, 결선에서도 기막힌 덩크슛으로 한동안 '재생산'의 연속이던 덩크 콘테스트를 다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영화 '스페이스 잼'에서 마이클 조던이 입고 나왔던 유니폼을 착용한 라빈은 첫 번째 시도에서 모두를 경악하게 할 만한 덩크를 선보였다. 1인 앨리웁에서 '비트윈더레그'에 이어 리버스 덩크를 내리꽂았다. 첫 번째 시도부터 나머지 참가자들을 기죽이는, 지켜보는 모든 이들을 벌떡 일으키게 할 엄청난 동작이었다.

앞서 직접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띄웠던 빅터 올라디포(올랜도)의 360도 회전 리버스 덩크를 잊혀지게 만들 정도. 2차 시기에서는 더 무서운 덩크슛이 나왔다. 공을 등 뒤로 돌리는 '비하인드백' 동작에 이어 윈드밀 덩크슛. 당연히 50점 만점이 나왔다.

결선은 라빈이 과연 어떤 덩크슛을 보여주느냐에만 초점이 맞춰졌다. 먼저 앤드류 위긴스의 도움을 받아 비트윈더레그 덩크슛을 선보였다. 띄워준 공이 아니라 들고 있는 공을 잡아채 다리 사이로 빼냈다. 그야말로 '미친' 체공능력이 보여준 명장면이었다. 2차 시도에서도 비트윈더레그가 나왔는데, 이번에는 백보드 뒤를 맞춘 공을 받아서 오른손으로 공을 빼냈다. 비트윈더레그라는 이미 나왔던 덩크슛 기술은, 라빈의 손을 거쳐 다른 수준으로 올라왔다.

[사진] 잭 라빈 ⓒ Gettyimage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