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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고 싶지만 토트넘행은 거절…실바 "스페인행 선호"

작성일: 2021.08.20 17:1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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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르나르두 실바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베르나르두 실바(27) 행선지가 어디로 결정 날까.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0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는 해리 케인(토트넘)을 데려오려고 한다"라며 "맨체스터 시티는 실바와 현금을 포함해 케인을 데려올 생각이다. 그러나 실바가 토트넘행을 거절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맨체스터 시티는 케인 영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케인 역시 팀을 떠나고 싶어 한다. 그러나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케인을 계속 붙잡아두고 있다. 이미 1억 파운드의 제안도 거절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맨체스터 시티는 케인 스왑딜에 포함될 5명의 선수를 토트넘에 언급했다. 그러나 레비 회장이 이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ESPN 보도에 의하면 실바와 함께 라힘 스털링, 가브리엘 제수스, 벤자민 멘디, 에므리크 라포르트가 이적 명단에 포함됐다. 

맨체스터 시티는 케인 영입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생각 중이다. 1억 파운드 제안이 거절당한 뒤 1억 2700만 파운드를 언급했다. 최근에는 선수와 현금을 포함해 케인을 데려올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이적 명단에 포함된 실바가 토트넘행을 원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실바의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는 맨체스터 시티와 해결 방안을 논의 중이다"라며 "케인이 포함된 스왑딜에 실바는 이름을 올리지 않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2017-18시즌부터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실바는 다재다능한 활약을 통해 팀 내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2020-21시즌에는 총 45경기서 5골 9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올여름 팀을 옮기고 싶어 한다. 스페인 리그로 이적을 선호한다. 이 매체는 "보도에 따르면 실바는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같은 팀으로 이적하길 원한다"라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익스프레스'는 "맨체스터 시티는 레비 회장이 원하는 1억 5000만 파운드에 상응하는 새로운 계약 제안을 준비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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