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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 젊다" NYY 피네다, 올해 '200이닝' 목표

작성일: 2016.02.14 10:25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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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마이클 피네다(27, 뉴욕 양키스)가 올 시즌 목표를 밝혔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14일(한국 시간) '양키스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피네다가 200이닝 이상 던지는 것을 시즌 목표로 잡았다'고 보도했다. 피네다는 한번도 200이닝 이상을 던진 시즌이 없다. 2011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을 때 171이닝을 투구한 게 한 시즌 최다 이닝이다.

피네다는 "올해 더 강해지고 200이닝을 던질 수 있는 몸을 만들기 위해 일찍 팀에 합류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200이닝을 던져서 팀을 돕고 싶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27경기에 선발 등판한 피네다는 12승 10패 평균자책점 4.37을 기록했다. 탈삼진 능력이 돋보였다. 피네다는 160⅔이닝 동안 삼진 156개를 잡으면서 볼넷은 21개만 허용했다. 9이닝당 탈삼진 수는 8.74개로 아메리칸리그 7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 성적에 만족한다고 말한 피네다는 "새로운 해를 맞이했다. 새 시즌이 다가오고 있고 좋은 한 해를 보내기 위해서 잘 준비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아울러 "더 큰 목표는 건강하게 한 시즌을 팀과 함께하는 것"이라며 "난 젊은 선수지만 누구나 해마다 나이를 먹는다. 올해 나는 27살이다. 아직 어리지만 계속해서 더 좋은 투구를 펼칠 수 있도록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 마이클 피네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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