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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감독 “우승하려면 하위권 잡아야 하는데...”

작성일: 2021.08.21 21:07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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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식 전북 현대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성남, 서재원 기자] 김상식 전북 현대 감독이 성남FC전 무승부에 아쉬움을 내비쳤다.

전북은 21일 오후 7시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6라운드에서 성남과 0-0으로 비겼다. 1위 등극을 꿈꿨던 전북(승점 43)은 승점을 1점 밖에 쌓지 못하며 2위에 머물렀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상식 감독은 우승 하려면 하위권을 잡아야 하는데, 그렇게 되지 못해 아쉽게 생각한다. 선수들 전체적으로 몸이 무거웠던 것 같다. 앞으로 남은 경기가 있으니 크게 실망하지 않는다. 더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라고 총평했다.

최근 김보경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 김 감독은 최근 부상으로 컨디션 회복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유능한 선수고,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다. 김보경이 살아나야 팀도 살아날 수 있다. 훈련을 통해 나아질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평가했다.

전북은 일부 선수들이 주중 백신 접종을 마쳤다. 김 감독은 백신 접종도 선수든 경기력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친 것 같다라고 답했다.

상대 역습에 불안한 모습이 자주 나오고 있다. 김 감독은 공격에 숫자를 많이 두면, 수비시 취약할 때가 있다. 공격 숫자를 늘려서 생기는 문제다. 전북은 앞으로도 공격적인 축구를 할 것이다. 수비수들에게 기본적인 부분을 이야기를 하고, 훈련도 많이 하고 있다. 최대한 실점을 안 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포항 스틸러스와 수원FC전이 이어진다. 김 감독은 “K리그1 모든 팀이 어렵다. 작년과 재작년 우승하는데 있어서, 운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 올해는 더 잘해서 확실히 우승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팀에 합류한 김진수에 대해선 이제 정상적으로 훈련 중이다. 9월 초에는 경기에 뛸 수 있는 체력이 완성될 거라고 생각한다. 급하진 않지만, 빠른 시일 내에 출전 시킬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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