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용마고 25번→NC 1차지명 포수…"양의지 선수 닮고 싶습니다"

작성일: 2021.08.23 15:55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NC 다이노스 2022년 1차지명 포수 박성재 ⓒ NC 다이노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양의지 선수의 뒤를 잇는 NC 다이노스 포수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마산용마고 3학년 포수 박성재(18)가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은 소감을 밝혔다. NC는 23일 2022년 신인 1차지명 선수로 박성재를 지명했다. 우투우타 포수로 수비 기본기가 좋고 강한 어깨와 안정적인 송구 동작, 우수한 송구 회전력으로 도루 저지율이 높은 포수 유망주로 평가받는다. 

박성재는 고교 3년 동안 48경기에 나서 타율 0.282, 장타율 0.382, 출루율 0.347을 기록했다. 3학년인 올해는 19경기에 나와 타율 0.354, 장타율 0.477, 출루율 0.408을 기록 중이며 고교야구 주말리그(경상권A) 전반기 최우수선수상을 받는 등 타격에서도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선남 NC 단장대행은 "박성재는 어깨가 강하고 송구 정확도가 높아 도루저지 능력이 우수하며, 투수 리드와 타격에서도 꾸준히 좋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선수다. 우리 구단이 추구하는 끊임없는 도전을 같이 할 만한 기대주라고 판단해 선택했다”고 밝혔다.

박성재는 "어릴 때부터 NC 야구를 보며 꿈을 키워왔는데 좋아하는 팀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 양의지 선수의 뒤를 잇는 NC의 포수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1차지명 선수가 된 것과 관련해서는 " 야구를 시작하고 가장 뜻깊은 날이다. 고생하신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존경하는 선수로는 KBO리그 최고의 포수이자 팀 선배 양의지(34)를 꼽았다. 박성재는 "양의지 선수를 가장 좋아한다. 결정적인 순간 해결사 역할을 하고, 수비 모든 면에서 안정감 있는 모습을 닮고 싶다. 사실 양의지 선수를 닮고 싶어 고등학교 3년 동안 등번호 25번을 달았다"며 롤모델을 닮아 리그 최고의 포수로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