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감독 "이강인 이적? 아무 것도 말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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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호세 보르달라스 발렌시아 감독은 이강인의 이적에 대해 말을 아꼈다.
보르달라스 감독은 26일(한국시간)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28일 오전 5시 15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이 자리에서 이강인의 거취에 관한 질문을 들었다.
발렌시아는 하루 전 이강인의 대체자로 평가받던 마르코스 안드레를 영입했다. 보르달라스 감독은 “마르코스 안드레의 합류는 쉽지 않았다. 우리는 그가 더 일찍 도착했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했다. 그는 우리 클럽의 현재와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내일 경기 전에 우리가 그를 등록할 수 있길 믿는다”라고 평가했다.
안드레의 영입은 이강인의 이적을 뜻한다. 이강인이 비유럽(Non-EU) 쿼터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보르달라스 감독은 이강인의 이적에 대해 “아무 것도 말할 수 없다. 오늘 그는 발렌시아의 선수다. 감독으로서 나의 의무는 그를 데려가는 것이다. 나머지는 클럽에 달려있다. 오늘 그가 팀과 함께 훈련하고,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강인의 차기 행선지는 마요르카로 평가된다. 스페인 매체 ‘엘 피차헤스’의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발렌시아와 마요르카는 이미 이강인 임대 이적에 합의했다. 하지만, 이강인의 결정이 아직 남았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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