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는 형님. 제공ㅣJTBC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아는 형님'이 9월부터 편성 시간대를 1시간 20분 앞당겨 이른 저녁시간대에 찾아온다.

JTBC는 27일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이 9월 4일 방송되는 296회부터 저녁 7시 40분으로 방송 시간대를 옮긴다. 앞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기존보다 이른 시간대에 ‘아는 형님’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아는 형님’은 강호동, 서장훈, 김영철, 이수근, 김희철, 민경훈, 이상민 7인 형님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찾아오는 형님학교 전학생들이 만들어내는 ‘폭풍 케미스트리’로 매주 웃음을 전하고 있다.

최근 2020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펜싱 어벤져스’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선수가 출연한 293회는 7.1% 시청률로 동시간대 전 방송사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오는 10월엔 방송 300회를 맞이한다.

또한 28일 방송되는 ‘아는 형님’ 295회에서는 정준하와 씨엘이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MC민지로 활동하며 힙합계의 떠오르는 샛별이 된 정준하와 첫 솔로 정규앨범 ‘알파’(ALPHA)로 명불허전 클래스를 입증한 씨엘이 ‘힙’ 넘치는 입담을 펼칠 예정이다.

새로운 시간대에 찾아가는 JTBC ‘아는 형님’은 9월 4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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